<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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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2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1천4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일일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지난 14일 238명, 15일 224명 등 사흘 연속 200명대를 초과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16명, 해외유입 5명입니다.

주요 지역 감염은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7명 더 나와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화성 운동시설 관련 5명(누적 35명), 성남 중학교 및 체육도장 관련 4명(21명) 등 기존 집단 감염 경로에서 확진자가 다시 속출했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126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9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563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4.1%,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70.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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