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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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1천8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4일부터 200명대를 나흘 연속 이어오다 이날 100명대로 하락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81명, 해외유입 3명입니다.

주요 지역 감염은 의정부시 한 교회에서 10명이 확진돼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광명시 동호회 및 교회 관련 4명(누적 15명),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3명(누적 66명), 고양시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1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96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2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567명입니다.

한편,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107만4천506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32만740명(접종률 29.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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