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2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이상으로 좋습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 공항이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대폭 감소한 항공 여객 수요를 만회하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화물운송을 확대하고 나섰지만 항공 화물운임지수가 지난해 말부터 하락하고 있는 데다 여객 중심의 LCC 체질상 큰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13일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내 화물운송 노선에 인천~하노이를 추가하며 화물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온 인천~호치민 노선을 합해 총 2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는데요,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B737-800 항공기 27대 중 3대를 화물 전용기로 운영합니다. 올해도 화물운송 특수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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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겪는 항공업계에 탄소감축 압력이 부담으로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 컨설팅업체 CAPA는 올해 항공업계에 부담이 될 주요 요인으로 막대한 부채, 수익률 하락,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 낮은 수요 등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압력’을 제시했는데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압력이 강해지면서 항공업계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부와 소비자의 요구가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에 출장 등 항공 수요가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하는데요, 프랑스가 최근 강경 정책을 추진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프랑스 하원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단거리 국내선 운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내 항공사의 탄소 감축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국제항공 탄소상쇄ㆍ감축제도(CORSIA) 적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범운영단계가 시작되는데 2021~2023년의 평균 연간 탄소배출량이 기준치인 2019년도 수준을 초과하면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해야 합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1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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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이상으로 좋습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공항이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대폭 감소한 항공 여객 수요를 만회하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화물운송을 확대하고 나섰지만 항공 화물운임지수가 지난해 말부터 하락하고 있는 데다 여객 중심의 LCC 체질상 큰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13일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내 화물운송 노선에 인천~하노이를 추가하며 화물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온 인천~호치민 노선을 합해 총 2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는데요,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B737-800 항공기 27대 중 3대를 화물 전용기로 운영합니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운송으로 매출 부진을 상쇄했습니다. 올해도 화물운송 특수는 이어질 전망인데요, 특히 2분기부터 백신 수송이 본격화되면서 호재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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