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스타트업 투자교류회 모집 포스터. <이미지 제공= 경기도>
판교스타트업 투자교류회 모집 포스터. <이미지 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 교류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1차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합니다.

이번 투자 교류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상담회와 교류를 통해 새싹기업 투자처 발굴.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도는 모두 4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개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투자 교류회 참가 기업에는 IR(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면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간내에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031-8039-7106)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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