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사진 = 김도하 기자>
인천 동구청 <사진 = 김도하 기자>

인천 동구는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효행상 ▲사회봉사상 ▲문화체육상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 ▲산업증진상 등 6개 부문에서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추천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단체이며, 교육공로 부문과 대민봉사 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동구에서 활동한 공적이 있으면 추천 가능합니다.

동장과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의 추천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구민 20명 이상의 공동추천을 통해 후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구는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후 구민의 날이 있는 5월 말쯤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곳곳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봉사ㆍ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의 숨은 일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