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 '안성로컬푸드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에선 지역 농가에서 생산·가공한 과채와 엽채·화훼·가공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14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거래 주말 장터는 농가소득 증대와 팜랜드 방문객에게 안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팜랜드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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