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과 관련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군포시>
군포시는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과 관련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군포민주시민교육센터 등 6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청소년참여활동 연대체'를 구성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군포시 청소년협의회'와 '대표자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제발굴 토론회'를 열어 최종 선정한 공공정책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참여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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