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성범죄 예방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하남경찰서>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하남경찰서>

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오늘 (20일) 애니윈만화학원과 협업해 청소년 학교폭력.성범죄 예방을 위한 '만화 전시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전은 '또래 친구들이 들려주는 만화 이야기'라는 부제로 학교폭력·성범죄 예방 방법에 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또래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출품된 34개 만화작품은 하남시청역을 시작으로 일주일 단위로 하남풍산역, 미사역, 하남검단산역을 순회하며 4주동안 전시합니다.

이대형 하남경찰서장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홍보활동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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