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관내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가 관내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수원시의회>


경기도 수원시의회가 관내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태원, 유재광, 이병숙, 이철승, 최영옥, 홍종수 의원 등 총 6명의 위원이 선임됐습니다.


위원들은 오늘(21일) 첫 회의를 열고 박태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병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수원시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에 대한 적정성을 판단하고, 위탁운영 관리 체계 마련 등 부작용을 해소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박태원 위원장은 "민간위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과 성과평가 등 운영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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