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비맥주>
<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임직원을 상대로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 부산물을 활용해 피자를 만드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의 회복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개최한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의 나탈리 보르헤스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폐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친환경비즈니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이은아 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맥주부산물에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했다"며 "기업의 핵심 목표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1970년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며, 올해의 주제는 '지구의 회복(Restore Our Eart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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