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하고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하고 관계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인천상의는 22일 오전 ‘2021년도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각 기관 담당 관리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과 근로자의 행복한 일터 조성, 기업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역할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날 발족식에서도 각 기관들이 지역 내 근로문화 이슈를 논의했으며,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인천상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인사노무 현안을 발굴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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