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안산시 제공>
<자료사진= 안산시 제공>

경기도 안산시는 디지털 드론맵 구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최신예 드론을 도입,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드론은 90분 이상 비행시간과 최대 100㎞ 비행, 최대 700ha 면적 촬영 등 동급 기체대비 최고 성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기존 항공사진 보다 2~5㎝급 정밀 항공촬영과 수치정사영상, 열지도 제작 등의 임무수행도 가능합니다.

시는 타 지자체의 경우 디지털 드론맵 구현을 위해 촬영비와 지도구축 등 용역 예산을 투입해 제작하지만 우리 시는 자체 드론 전문 인력으로 비행과 드론맵 구축부터 S/W 후처리작업까지 직접 할 수 있어 톡톡한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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