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남동구청> [ 경인방송 = 조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가든 사업을 확대합니다.


구는 12일 본청 개나리홀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8개 업체와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은 산단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하고, 향후 유지관리를 위해 구와 기업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가든은 기업의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식물 자동화관리기술을 접목한 실내 정원으로, 떡갈고무나무와 팔손이 등 실내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합니다.

 

IT기술을 활용해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들의 휴식, 심신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대상 기업은 ㈜하나금속, ㈜다윈프릭션, ㈜셀리턴, 스프레이시스템코리아, ㈜에스지오, 엔담(주), ㈜지앤브이코스메틱,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입니다. 


구는 산림청과 인천시에서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음달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구는 남동산단 내 4개 업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스마트가든 설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깨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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