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1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7천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34명, 해외유입 3명입니다.
주요 지역 감염은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군포시 한 어학원에서 3명이 더 나왔습니다.
이곳은 강사와 원생, 직원, 가족 등 현재까지 4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광주시 가구공장 2명(누적 19명), 여주시 농산물 재배 및 포장업 2명(누적 12명), 광주시 일가족 및 지인 2명(누적 12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78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1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617명입니다.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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