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가 기술기반 중소기업과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합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교육생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수업 방식으로 오는 7월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합니다.

교육생들은 특허법.디자인보호법.상표법 등 관련법 이론과 특허정보조사 등 지식재산 업무분야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우게 된다.

특허법인 등 IP서비스산업 취업희망자의 경우 취업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경기도가 지원하며, 8주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함께 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됩니다.

교육참여는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메일(jhlim@gtp.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도는 지난 2014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7년간 5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2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담당자(031-500-3044)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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