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콘서트.전시.체험 등 행사 다채 'Let's DMZ 평화예술제' 포스터. <이미지 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다시 평화다'


경기도는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를 오는 20일 개막합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 


경색된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취지입니다.


DMZ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대치중인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된 생명의 보고입니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릴 전시.체험 행사 'DMZ 아트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1~22일 'DMZ 포럼', 22일 'DMZ 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DMZ 아트프로젝트'는 파주 평화누리 공원 일대를 입체적 전시.체험 공간으로 기획한 오프라인 야외행사로,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됩니다.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강익중 등 작가 12명의 작품 200여점과 안은미 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퍼포먼스를 통해 DMZ의 생태와 평화, 미래지향적 가치를 표현합니다.


전시 프로그램 외에도 평일에는 꿈을 담은 그림으로 임진강을 잇는 '꿈의 다리' 교육체험, 주말에는 낭독.마임.노래 등을 통해 DMZ와 평화 관련 문학작품을 입체적으로 보고 듣고 즐기는 문학공연을 운영합니다.


'DMZ 포럼'은 특별/기획/평화운동협력 등 20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포럼의 슬로건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에 맞춰 평화 담론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적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계의 평화운동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을 확대했습니다.


'DMZ 콘서트'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DMZ 피스 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를 중심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입니다.


하반기에도 도내 시.군 곳곳에서 평화와 DMZ를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찾아가는 Let’s DMZ'와 걷기, 자전거대회, 마라톤 등 체육행사 'DMZ 런'이 이어집니다.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온.오프라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etsdmz.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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