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 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제공=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스마트서비스 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iH)공사가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앱은 iH공사가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서비스앱입니다.

iH공사는 이 앱에 친숙하면서도 검단신도시의 특색을 담은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4월 29일부터 7일간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공모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 61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iH공사는 시상식을 열고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했고, 앱의 최종 명칭은 상표권 등 적용 가능여부 검토 이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앱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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