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 단속기간에 드론을 투입한다.<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 단속기간에 드론을 투입한다.<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단속 기간 중 올해 신규 확보한 최신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투입합니다.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시화호 형도 선착장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하면 불법어업 상황을 신속하게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산시는 현재 시의 드론 전담인력으로 좌표매칭, 3D 모델링과 같은 데이터 가공단계를 거친 수치정사영상을 제작해 기존 항공사진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LTE, 5G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추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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