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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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9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1천7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경로는 국내감염 184명, 해외유입 6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은 김포시 한 어학원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곳은 지난 14일 강사 4명이 확진된 뒤 현재까지 수강생과 강사 등 26명이 확진됐습니다.

용인시 어학원과 성남시 반도체칩 제조업체에서도 12명이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습니다.

또 의정부시 학습지센터 3명(누적 11명), 군포시 의료기기업체 2명(누적 13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76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4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64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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