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으로 선정된 한기석 작가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 수'. <사진제공= 광주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으로 선정된 한기석 작가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 수'. <사진제공=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지역 작가 6명이 입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엔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됐으며, 광주시는 목칠분야 4점, 도자분야 11점, 섬유분야 1점 등 3개 분야 16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이중 도자분야 지평도예 한기석 대표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 수(壽)', 공방진 한라미 대표의 '향을 품은 꽃병'이 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우리도예공방 이규열 대표의 '자연', 경안동 김유진씨의 '모란티세트', 목칠분야 퇴촌면 배광우씨의 '나전칠 안경보관함', 퇴촌면 이해심씨의 '나전 문구함'이 입선작으로 뽑혔습니다.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열리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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