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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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8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1천9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경로는 국내감염 181명, 해외유입 2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은 수원시 한 건축사무소에서 14명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15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직원 전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됐고, 현재까지 15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수원시 초등학교 급식실 1명(누적 12명), 용인시 어학원 및 성남시 반도체칩 제조업 1명(누적 17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107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0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64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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