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중국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국 웨이하이시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합니다.

사무소에는 5급 공무원 1명과 6급 이하 1명, 현지 채용 2명 등 4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한중수교가 이뤄지기 2년 전인 1990년, 한중 국제여객선 첫 항로인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개설한 이후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웨이하이시는 작년 7월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웨이하이관을 개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에 5천㎡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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