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과목별 온라인 수업과 교재를 제공하고 캘리그라피, 수어, 실용음악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 쿠폰, 영화관람권, 요리키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문화 활동이 어려워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 13~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월 2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월 5만 원(연 최대 60만 원)의 자기계발 수당을 지역화폐로 받고,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이 월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4만 원(연 최대 48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수요와 편의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070-7865-5741) 또는 홈페이지를 https://osan1388.modoo.at 통해 각종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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