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전경 <연합뉴스 제공> [ 경인방송 = 박서현 기자 ]


(앵커)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녹색기후기금(GCF)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재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인천시의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포함된 그린스마트 금융타워 조성 사업인데요.


인천시는 GCF콤플렉스 조성사업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만큼 최대한 많은 국비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박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색기후기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2018년부터 송도국제도시를 녹색환경금융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송도 녹색환경금융도시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반영된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기금 규모와 인력 확충에 따른 GCF 사무국의 확장에 대한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사업에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G타워 바로 옆 면적(1만8천500㎡)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기후기술센터(CTCN)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콤플렉스 건립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GCF 연관산업 집적화와 건물 건립이 목적이어서 산업부 소관이라고 주장하고, 산업부는 GCF는 기재부 주관으로 유치된 국제기구인 만큼 기재부가 주관부처이어야 한다고 서로 떠밀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최근 인천시는 GCF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부와 'GCF 연관산업 육성 및 송도 녹색기후금융도시 조성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한데 이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 등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인천시 관계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양 사업인 만큼 송도를 녹색환경금융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최대한 많은 액수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경인방송 박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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