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현황. <사진자료=안산시> [ 경인방송 = 김국희 기자 ]

(앵커)

오늘(28일)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초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가야하는데 잠깐 서 있기도 힘든 요즘, 폭염 속에 장시간 줄을 서는 건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선별진료소 실시간 대기현황을 제공합니다.

김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사람들은 더 늘고 있습니다.

안산시에서만 최근들어 하루 1천 300명 ~ 1천 500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선별진료소 대기 시간은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요즘은 폭염까지 겹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

안산시는 시민들이 무더위에 오랜 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선별진료소 대기현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기 인원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해 선별진료소 입구에서 번호표를 발급 받은 뒤 차량이나 가까운 주변 그늘에서 대기하다 자신의 순번에 맞춰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인터뷰 / 서정아 안산시청 콘텐츠기획팀장] 

"최근 코로나 검사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폭염 속에서 검사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시행하게 됐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록수와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기현황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인방송 김국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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