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어린이공원 앞 도로변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모델 테스트베드. <사진출처 = 수원시>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 색동어린이공원 앞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GPUS) 모델' 테스트베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은 환경부 연구과제인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이를 수행합니다.


GPUS(Green Purification Unit System) 모델은 식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로, 미세먼지 측정·물리정 정화(필터) 모듈·생태(식물) 모듈·IoT(사물인터넷) 유지관리 모듈의 다중 결합형입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통행량이 많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공원 앞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테스트베드 조성·운영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수도·전기 등 연구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며,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테스트베드를 조성·유지 관리하고, 미세먼지 모니터링·연구 결과를 시에 제공합니다.


유원종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연구사업 실증부지를 수원시에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연구로 효과가 검증되면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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