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내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기 1천 명을 육박하고, 체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생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휴장은 어제(28일)부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는 임시휴장으로 발생한 잔여 이용료는 환불 신청 일로부터 2주내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박미랑 시 체육진흥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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