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출 개인전 전시작품 <사진=케이슨24> [ 경인방송 = 보도국 ]


송도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에 위치한 갤러리 스페이스앤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기획특별전시인 우병출개인전이 개최됩니다.  


'선의 화가'라고도 불리는 우병출 작가는 '선'을 통해 세계 주요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으로 최근 세계적인 콜렉터들의 애호을 받고 있는 중견작가입니다. 


화폭에 새겨진 셀 수 없이 많은 선들은 날카로운 직선이 아닌 얇은 세필 붓에 물감을 발라 한 땀, 한 땀 직조하여 손의 떨림이 그대로 느껴지는 불규칙한 선들입니다.


우병출 작가는 '지루한 작업은 스스로와의 투쟁이며, 무의미한 반복 속에 스스로의 열망을 보여 준다'라고 설명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그의 인내와 절제는 작품에 그대로 녹아들어 붓과의 오랜 사투, 인고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져 인간의 한계를 넘은 듯한 경지를 보여줍니다.

 

갤러리 스페이스앤 담당자는 "우병출 작가의 열망과 열정,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담긴 이번 작품들을 통해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갤러리 스페이스앤은 전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시간당 관람객 입장 수를 제한합니다. 


한편 갤러리 스페이스앤이 위치한 케이슨24는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매년 다양한 전시와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층에 위치한 키사스 레스토랑에서는 수제맥주와 함께 양식전문셰프가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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