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 화성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신규 택지공급이 예정된 봉담 3지구와 진안 공공택지지구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에 해당 택지지구를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시민참여가 결여된 택지개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책입니다.


시는 해당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택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와 함께 소통 창구를 마련, 시민중심의 개발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도입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택지지구 내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주민 채널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3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시민중심 포용도시 조성'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서철모 시장은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신규 공공택지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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