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별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사진자료=종로학원 하늘교육> [ 경인방송 = 김국희 기자 ]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22학년도 대학별 수시 원서접수가 오늘(14일) 마감됐습니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서울)까지 서울 주요 대학 15개교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18.49대 1로, 지난해 같은 기준의 16.37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홍익대(서울) 3개교를 제외한 서울대 등 12개교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경쟁률이 상승한 것에 대해 "지난해 보다 수시 모집인원은 줄고, 올해 고3 학생수는 일시 반등한 효과 때문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동국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23.1대 1로 지난해 19.91대 1보다 상승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논술전형 약학과로 6명 모집에 3천 501명이 지원해 58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건국대는 논술전형 수의예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9명 모집에 2천 244명이 지원해 249.3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논술전형 약학부로 18명 모집에 3천 499명이 지원하여 194.39대 1을 기록했고, 약학부는 20명 모집에 2천 945명이 지원해 147.25대 1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10개 교육대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5.81대 1로 지난해 4.91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광주교대, 대구교대를 제외하면 경인교대, 서울교대 등 8개교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상승해 교육대 선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약계열에 대한 지역인재전형의 확대에 따라 해당 전형에 대한 지원자가 늘어났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 돼 지원자들이 지난해 대비 늘어났으며, 경북대와 부산대의 경우에는 논술전형에서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점도 경쟁률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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