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보포스터. <제공=인천시>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메타버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이행사는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년의날은 구각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입니다.


시는 지난 2018년 '인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소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천의 대표 청년창업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상공간 속에 마련된 자신의 아바타를 선택해 행사장에 입장하게 됩니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입니다.


특히 행사는 기획, 준비, 운영 등 전 과정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디자인한 참여형 행사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념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 부스 전시로 운영되고 시 홍보대사들이 전하는 청년의 날 축하영상, 청년 문화공연, 인천 청년대표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됩니다.


부대행사와 부스 전시는 행사당일 10시~18시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메타버스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상상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는 청년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청년의 날 행사가 시민 모두 함께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청년정책 발굴 TF'를 구성하고, 인천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주거안정 등의 대책 마련과 사회·경제적 여건 및 정주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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