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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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65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만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 감염 652명, 해외 유입 4명입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절반을 초과한 364명(55.4%)이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64명(40.2%)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은 시흥시 한 금속제조업체에서 5명이 더 나와 도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또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체 3명(누적 48명), 수원시 고등학교 3명(누적 21명), 평택시 재활용업체 2명(누적 24명), 남양주시 주간보호센터 2명(누적 21명), 구리시 산후조리원 1명(누적 10명), 화성시 중학교 1명(누적 15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3명 늘어난 77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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