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동구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거번넌스를 통한 지적재조사사업 촉진 및 활성화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로 선정됐습니다.
구는 건축물들이 촘촘하게 붙어 있는 원도심에서 개별신축과 같은 물리적 재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지적경계 설정 과정에 지역전문가와 공공건축가, 주민이 함께하는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구는 지난 2018년부터 경진대회에 연속으로 참가하며 발표한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사업 협업,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 제공,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책에 반영된 바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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