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시 이전 받지 못한 토지 안산시청 전경 <사진자료=안산시> [ 경인방송 = 김국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01년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 6개 필지 1만 630㎡의 토지 소유권을 한국남동발전㈜로부터 이전받았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개설된 16㎞의 대선로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현 한국남동발전)가 준공 후 안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했어야 했는데, 당시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못했습니다.


안산시는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개 필지 2천883㎡를 이전받은데 이어 올해 7월 초 공유수면 1개 필지 7천747㎡를 신규 등록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전담 T/F팀은 토지 신규 등록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변호사 자문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국가기록원에서 제출받은 과거 고시 자료를 정리해 한국남동발전㈜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가압류, 근저당 설정의 이유로 이전받지 못한 8개 필지 3천666㎡에 대해서도 모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화섭 시장은 "도로 관리의 주체가 안산시인 만큼, 미래에 도로 개설이 있을 경우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산시는 올해 초까지 시화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개설된 이후 대부황금로(지방도 제301호선) 일부, 국가 소유권으로 남아있던 공유수면 5만5천838㎡를 신규 등록해 소유권을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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