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1월 27일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연다. <사진자료=안산시>
안산시는 11월 27일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연다. <사진자료=안산시>

안산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빵 개발을 위해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엽니다.

이번 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음식테마 경연대회의 하나로 안산쌀, 대부밀, 포도를 포함해 안산시 특산물로 빵을 만들어 안산브랜드 빵을 육성하는 한편, 시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한 뒤 11월 27일 본선대회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200만원),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70만원), 동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참가자격은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으로 다음달 1~15일 까지 접수합니다.

참가신청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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