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서구> [ 경인방송 = 박서현 기자 ]


인천 서구가 내년 1월부터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는 건축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운영하기에 앞서 건축사와 건축 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건축물 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 적합 여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종합적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그동안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 의존하고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시 육안 점검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전문적 관리·감독과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건축 현장에서 각종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인명 피해 등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면서 "건축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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