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제공= 연합뉴스>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승복을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후보자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경선 결과 발표 이후 사흘만입니다.

그는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께 축하드린다"며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의를 위해 결단 내려주신 이낙연 후보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후보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우리 당의 자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경선을 치르며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것들은 다 털어 버리고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다 같이 주인공이 되어 뜁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1일 중도 사퇴자들의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서를 당에 접수했으며, 당무위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 전 대표측의 '무효표 처리' 취소 요구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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