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박주언 기자 ]



해양리포트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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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연안의 여객선 운항은 순조롭습니다. 서해중부해상의 기상상태가 양호해 13개 항로 17척 여객선 모두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인천 특산물 꽃게가 2012년 이후 10년만에 최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가을어기 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꽃게는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많이 잡혀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상반기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52%증가했습니다. 지난 9월 한달간 2117톤을 어획해 지난해 9월 어획량을 넘어섰습니다.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원인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강수량이 증가해 영양염이 육지에서 바다로 충분히 공급됐고 이로인해 동물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식물 플랑크톤이 잘 생육했기 때문입니다. 또 인천시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꽃게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도 한 요인이었습니다. 인천의 꽃게 어획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45%를 차지하는데요. 풍년을 맞은 인천 특산물 꽃게가 어민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가을 식탁도 풍성하게 만들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모레 새벽부터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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