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로봇 분야 러시아와 기술교류 추진 지난 6일 열린 삼성 비즈기술설명회.<사진출처 = 경기도>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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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1년 10월 13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최원규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미주중국팀장
 


▶ 박성용: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돋보기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 경기도는. 기술사업화와 신사업발굴은 꼭 기업만의 몫은 아니죠. 경기도가 삼성전자 협력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의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연결하는데 발벗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최원규 미주중국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원규 팀장님? 


▷ 최원규: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최원규 팀장입니다.


▶ 박성용: 삼성전자 협력사 대상 비즈기술설명회를 개최하셨는데, 이게 어떤 행사이고,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원규: 올해 비즈기술설명회는 경기도, 삼성전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입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유망기술과 러시아의 우수 원천기술을 소개하여, 기술 사업화 및 신사업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비즈기술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로서, 여기에 경기도는 삼성전자 협력사 등에 러시아의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러시아 기술 기업들은 반도체부터 광학, 로봇, IT, 전자 분야의 러시아 혁신기업 5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박성용: 올해 2차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작년 1차 설명회 때는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요? 


▷ 최원규: 지난해 처음 열린 기술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협력사 15개사가 러시아 핵심소재 부품장비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중 8개사가 러시아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반도체 부품, 로봇 분야에서 러시아 측과 활발하게 기술교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이번 비즈기술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의 기술교류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런 설명회가 어떻게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을까 궁금해요.


▷ 최원규: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좀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행사는 전면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러시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러시아 혁신기술 기업들의 발표내용을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해서, 도내 기업들에게 소개를 했고요. 그런 다음에 러시아 기술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서 양 기업 간에 온라인 상담을 주선했고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 및 화상상담실을 사용 지원을 하였습니다.


▶ 박성용: 이런 설명회가요.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최원규: 러시아 기술들이 워낙 원천기술이 많다보니까 기술력과 자본력을 검증받은 삼성전자 협력사들이 러시아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접목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가 협력해서 삼성전자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게 러시아 우수 원천기술을 연결해줌으로써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박성용: 경기도가 작년에 삼성전자와 상생협력 추진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그러면 이 행사도 그 일환으로 개최가 된 건가요?


▷ 최원규: 네 맞습니다. 작년 12월,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대기업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혁신 노하우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고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비즈기술설명회는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협력하여 러시아 혁신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원천기술을 경기도 중소기업에 이전하여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게 하게 하는 등 경기도 민선7기의 도정 핵심 가치인 공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박성용: 그리고요. 경기도 기업들에게 특히 러시아 원천기술을 소개하게 된 계기가 있을 거 같은데요.


▷ 최원규: 네. 러시아 같은 경우는 기초과학 및 4차 산업 분야 기술 강국이기 때문에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상용화하게 되면 도내 기업이 핵심 소재·부품을 국산화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19년 10월 지자체 최초로 러시아 기술협력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하여 러시아 원천기술 기업과 도내기업 간 기술협력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 대해서 좀 더 소개를 해주세요.


▷ 최원규: 네.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 협력에 특화된 통합 시스템 및 플랫폼으로써 경기도와 러시아 기업 간 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9년 10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과, 상용화 역량이 뛰어난 도내 기업이 협력해서 혁신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기술공사를 포함해서, 러시아 파트너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러시아 기술을 발굴하고, 경기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도내 대학 및 연구원과 협업하여 도내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러시아 기술 상용화사업, 혁신기술 컨설팅 및 기술고도화 사업 및 다각적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렇군요. 그러면 경기도청 투자진흥과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주세요. 


▷ 최원규: 네. 경기도청 투자진흥과는 원래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를 하는 부서인데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잠재투자자를 발굴해서 제조와 연구시설을 도내 유치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드린바와 같이, 러시아는 소부장관련 원천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러시아 기술과 도내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경기 러시아 기술 협력센터와 경기도가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과 러시아 기술 간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러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의 내년도 계획은 또 어떨지 궁금해요.


▷ 최원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경기 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2019년 10월에 설립되었는데. 내년이면 개소 3주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업의 양적 성장을 추구했다면, 내년부터는 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하여 질적인 성장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와 러시아 기업 간의 매칭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러시아 협력기관을 보다 다양화하고 러시아 원천기술 상용화 역량이 있는 도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도민들, 또 중소기업인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좀 해주세요.


▷ 최원규: 말씀드린바와 같이, 러시아 같은 경우는 다양한 원천기술을 많이 갖고 있는 국가고요. 진입장벽이 낮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제 경기도가 지자체 처음으로 경기 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설립하게 된거고요.


▶ 박성용: 팀장님 진입장벽이 낮다라는 건 어떤 이야기입니까?


▷ 최원규: 네.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고도기술이라든가 첨단기술을 저희들이 접근하기가 상당히 국가적으로나 개별기업의 방어벽이 아주 심하고요, 접근하기가 어려운 반면에. 러시아 같은 경우는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간절히 바라고 있고, 러시아는 상용화 기술들이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용화 기술과 원천기술이 결합하게 되면 상당히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경기도 내 있는 많은 기업들 중에 혹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혹시 LO기술이나, 수요기술들이 필요한 그런 기업이 있다면 경기 러시아 기술협력센터나 경기도에 연락해주시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원규: 감사합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최원규 미주중국팀장 이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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