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전국 공공분야 가축방역기관 중 최초로 ‘생물안전관리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생물안전 시설의 운영과 안전.보안관리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실험을 위해 '음압부검대'를 설치하는 등 실험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이 없는 기관에 대한 검사업무 협조를 통해 인접 시.도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는데 일조했습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0년 2월부터 전국 가축방역기관 중 처음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검사할 수 있도록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2개동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도비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10만5천706건의 구제역, 고병원성 AI, ASF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수행했습니다. 


최권락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생물안전3등급 시설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설치부터 운영까지 어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엄격한 관리.운영을 통해 실험자 보호와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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