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년 창업 사례 발표...양국 협력 방안 모색하는 세미나 등 ‘제5회 한·중 청년포럼’에서 참여자들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 = 수원시>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가 오늘(15일) 오후 2시 비대면 ‘제5회 한·중 청년포럼’을 열고, 한·중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공동 주최한 ‘한중 청년포럼’은 양국의 청년들이 창업, 일자리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와 중국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수원시·중국 청년 창업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한·중 청년 창업 사례 발표’,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중 청년 창업 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8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이 수원시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가 위험환경·시설 관리 등에서 사람 대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4족 보행로봇’을, 유병건 탑스이앤씨㈜ 대표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플라스틱 자동선별 시스템’에 관한 창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중국 청년의 ‘헤드헌팅을 중심으로 한 HR 사업을 진행하는 인터넷 전문 기업’, ‘산업 안전 분야에서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집단 드론 공중쇼 등 이벤트 사업을 하는 기업’ 등 중국 대표의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에서는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 유맹맹 영노혁신공간 브랜드 총감독 등 패널 9명(한국 대표 5, 중국 대표 4)이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포럼을 마무리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하 메시지 영상에서 “한국·중국의 청년들은 인터넷·SNS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창의력과 소통 능력 등 많은 부분이 닮았다”며 “청년이 가진 고민과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 포럼이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5회 한·중 청년포럼’에서 참여자들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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