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올해 9월 경기도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만6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통계청 발표 9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경기도 취업자 수는 726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6만6천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최근 3개월 기준 취업자 증가 수는 105만5천명으로, 전국 취업자 증가수 173만1천명의 60.9%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률 증가 추이도 경기도가 경기 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올해 9월 기준 도내 지역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9% 늘어난 61.9%, 경기 외 지역 고용률은 0.9% 증가한 61.2%를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경기도의 고용시장 회복 추이에는 30~50대의 취업자 수 증가가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도는 풀이했습니다.


실제, 경기 지역 외 30.40대 취업자 수가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도내 30대 취업자 수는 3개월(7~9월) 연속, 40대는 6개월(3~9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6개월(3~9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50대 역시 경기도가 전체 취업자 수 증가의 66.8%를 차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세~29세 청년층의 경우에도 올해 3월부터 고용개선이 이뤄지며, 7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제조업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한 지난해 1월 이후 경기도 외 지역은 감소했으나 경기 지역은 2019년 12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하며 제조업 고용을 견인했습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매월 고용동향에 대한 연령별.업종별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와 고용유지 지원,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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