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 빌라 화재 현장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 경인방송 = 안덕관 기자 ]

인천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21일 오후 8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66살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빌라 내부 41㎡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인위적으로 절단된 가스 배관과 거실과 안방에서 발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화재 당시 A씨는 다량의 연기를 흡입해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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