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년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인 행복플러스봉사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방역 봉사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장애인 긴급돌봄과 자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봉사원 20명 중 2~4명이 1개 조가 되어 2주에 한 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물품 및 소독기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기호 행복플러스봉사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인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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