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사진자료 = 연합뉴스>
고양시청 <사진자료 = 연합뉴스>

오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경기도 고양시가 공식 초청됐습니다.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는 세계 197개국이 참여해 온난화 방지 등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과 기후변화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재준 고양 시장은 "기후변화 행동에 도시 역할을 강조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서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1곳으로 고양시를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시세션 첫날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주제로 도시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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