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국제도시 76만9천279㎡부지에 사업비 7천113억원 투입, 산업·업무·상업용지 및 로봇체험시설 등 조성 인천로봇랜드 조감도. <제공=인천시> [ 경인방송 = 박서현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시는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청라 국제도시 76만9천279㎡ 규모에 사업비 7천113억원을 들여 산업용지, 업무용지, 로봇체험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청라 로봇테마파크를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개발계획을 변경, 산업용지에 투자할 로봇 기업을 모집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 ㈜로보로보,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전문기업 ㈜위드넥 등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시는 10여 곳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산업용 로봇기업에 본사, 연구소 유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내년까지 인천로봇랜드 기반공사 설계를 하고 2024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시는 청라국제도시에 로봇기업의 연구할동 지원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내 495㎡ 규모로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은 "공항·항만 등과 더불어 청라지역 주변 개발의 호재를 고려할 때 앞으로 유관기업들의 호응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앵커기업 연구소와 공공분야 기관 유치, 로봇산업 정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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