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보도국 ]

#다시듣기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1년 11월 05일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박수영 리포터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합니다. 오늘도 밝은 에너지 가득한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 요정’ 박수영입니다. ‘알려줘요 GGC’ 11월 첫 소식은 11월 5일 오늘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의정부음악극축제> 소식과 함께 합니다.  

■박성용 : 의정부음악극축제요? 

▶박수영 :  의정부문화재단에서 20년간 이끌어 온 축제인데요, 음악과 극이 만나는 ‘음악극’이라는 장르로 꾸려지는 축제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교육 아카데미, 전시장 등을 운영하며 크게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인데요. 무엇보다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인 만큼 더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용 : 박수영 리포터가 특히 더 기대해도 된다니,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더 궁금해지는데요?

▶박수영 :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 시작돼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음악극 예술축제인데요. 예술성과 대중성 그 사이에서 고민도 많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음악극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 역사에 대해서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음악극축제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정명원 대리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20회인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음악극축제 초창기 당시에만 해도 국내에서 해외 작품을 관람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예술가와 공연계 종사자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반면에 익숙하지 않은 장르와 예술성 등으로 시민들의 외면이 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밸런스를 맞춰 나간다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이런 시기를 거쳐 오면서 음악극축제는 지금까지 약 26개국 100여 개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왔습니다.” 

■박성용 : 지금의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군요. 오랫동안 진행돼온 만큼, 이 의정부음악극축제 소식을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오늘부터 시작된다고요?    

▶박수영 : 네, 오늘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축제는 매년 5월에 개최되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5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관련해서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
“이번 20회 음악극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5월 봄 시즌과 11월 가을 시즌으로 분산 개최합니다. 지난 5월 봄 시즌에는 20회를 기념한 ‘심포지엄’과 ‘창작음악극 공모 쇼케이스’, 시민참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영상 콘테스트 짧은 영상제’를 개최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 시즌은 오늘 11월 5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9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됩니다.”

■박성용 : 음, 그러니까 5월에는 온라인 중심의 활동 위주로, 11월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이 되는 거군요.  

▶박수영 : 맞습니다. 이번 가을 시즌은 오늘부터 11월 1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실내 초청작 7편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에게 계속해서 듣고 올게요. 

[인터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
“이번 초청작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공연예술 장르를 아우르고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로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이은결과 조재혁의 <이미지 오브 뮤직>, 클래식과 문학의 만남으로 귀를 사로잡을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 낭독뮤지컬<어린 왕자> 등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총 7편의 실내 초청작과 소규모 전시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박수영 : 방금 소개해 주신 작품들 외에도 이번 축제의 개막작인 <백만송이의 사랑> 또 판소리 합창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가야금의 화려한 변화 <N번째 N요일의 의식>, 퓨전 극악 창작극 <아리의 모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만나 볼 수 있네요. 공연들은 따로 예약이 필요 없나요? 

▶박수영 : 사전에 티켓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연들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니까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총 7편의 실내 초청작을 만나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몇 가지 작품 소개 부탁드려요.  

▶박수영 : 먼저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죠. 오늘과 내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백만송이의 사랑>입니다.  


[인터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
“축제 개막작인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의정부, 하남, 군포 3개 문화재단과 연출가 고선웅이 창단한 극공작소 마방진의 공동제작으로 초연되는 작품입니다. 한국의 100년사와 한국 가요 100년사까지 시대의 흐름을 풀어내면서 다양한 청춘들의 사랑까지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판소리합창<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는 작창과 배우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오던 박인혜씨의 첫 연출작인데요. 의정부음악극축제 봄 시즌에 개최되었던 ‘창작음악극 공모 쇼케이스’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되었고, 의정부문화재단과 공동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박성용 : ‘백만송이의 사랑’,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지난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만나보는군요. 그런데 저는 이번 봄 시즌 ‘창작음악극 공모 쇼케이스’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판소리 합창 ‘오버더떼창’ 도 무척 궁금하네요.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박수영 : 이 판소리가 합창이 어렵다고 해요. 그런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에서 판소리 합창을 만나보실 수 있고, 이 작품을 연출한 박인혜 씨는 연출을 한 번도 안 해봤던 분인데 작품의 완성도가 무척 높았다고 합니다. 

■박성용 :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판소리하면 한 사람이 내는 소리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여태까지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나 봐요. 

▶박수영 : 맞아요. 저희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이 ‘오버더떼창’을 관람하신다면 지금까지 갖고 있던 판소리의 고정관렴을 깰 수 있습니다. 판소리 합창으로 들려드리는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 어떤 내용인지 박인혜 연출자에게 직접 듣고 올게요. 


[인터뷰/ 판소리 창작자 박인혜]
“판소리는 주로 한 사람이 하는 노래를 듣는 경험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저희 공연에서는 어떻게 하면 보다 아름답게 판소리 합창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우리나라 제주도 신화인 문전본풀이를 들여다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다들 집에 모여 있어야 하는데 가족 간의 불화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가족 안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서로 소통하며 살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셔서 제주도 문전본풀이를 재밌게 각색한 저희 공연을 함께해 주세요.”
  
▶박수영 : 판소리 합창으로 들려주는 제주도 신화!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11월 12일과 1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박성용 : 다음 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네요.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어디로 문의하면 될까요?

▶박수영 : 축제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의정부문화재단 031-828-584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의 앞으로의 계획 정명원 대리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의정부문화재단 정명원 대리]
“공동제작 ‘백만송이의 사랑’과 ‘오버더떼창’ 두 작품과 지방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음악극축제에는 더 풍성한 작품으로 프로그램과 시민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월에 만나기까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돼서 준비에 매진하도록 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영 :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끌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의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신진예술가들의 신선한 작품은 물론 세계에서 공감하는 최신 트렌드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음악극예술축제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매년 5월, 지난 20여 년간 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올해는 물론, 내년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 기대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박수영 리포터, 오늘도 ‘알려줘요 GGC’에서 전달할 사항이 있죠?   

▶박수영 : 매주 저, 박수영 리포터와 함께하는 ‘알려줘요 GGC’. 이 ‘알려줘요 GGC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11월 13일까지 진행합니다. ‘만족도 조사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해 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청취자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박성용 :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알려줘요 GGC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많은 청취자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소식과 함께 했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 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 요정 박수영 리포터 다음 주 금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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