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12월 19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 관람료 무료

이현호 작가의 개인전 ‘감수감내’ 전시 포스터. <사진=인천시>
이현호 작가의 개인전 ‘감수감내’ 전시 포스터. <사진=인천시>


한지 위에 정교한 풍경을 선보이고 있는 이현호 작가의‘감수감내’개인전이 오늘(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열립니다.

도시의 풍경을 담은 한국화 작가 5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이번 개인전은 도시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둘러싼 풍경을 오롯이 바라보는 작품이 주를 이룹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인천에서 태어난 이현호 작가는 2010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미술학과 동양화를, 동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산과 숲을 오브제로 한 동양화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가는 직접 관찰한 풍경이나 상황을 관찰해 한지에 전통 채색 기법으로 기록하는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작가의 개인전은 2013년과 2015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입니다.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에서도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고, 인천도시역사관(☎032-850-6030)에서도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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