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투시도.<사진=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702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로 타입별 분양 호실은 A타입 234가구, B타입 234가구, C타입 234가구 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금융그룹 본사·계열사와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R&D) 센터 등 대기업이 들어오고, 의료복합타운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지 도보권에는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있고, 서울 2호선 연장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 환경으로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 지역입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에 비해 청약 제약이 수월합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계약일은 같은 달 6∼9일,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6억원 중반에서 7억원 중반으로 주변 중소형 아파트와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며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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