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이미지 제공= 경기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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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무역업체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도내 올커니의 '숨쉬는칫솔' 제품을 수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커니는 경기도주식회사의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집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른 수출 규모는 100만 달러입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중국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운영 사업을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커니는 중국 현지시장 판매,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숨쉬는칫솔 외 다양한 신규 품목을 발굴해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과 디자인 개선, 온.오프라인 바이어 구축 등으로 현지 유통망을 점차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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